평양의 ‘대동강맥주집’이 한겨울 추위에도 여전히 사람들로 흥성이고 있다고 소식통이 전해왔다. 특히 연초에는 새해를 맞아 들뜬 분위기 속에서 대동강맥주집을 찾는 평양 시민들이 더욱 많아지는 경향을 보인다는 게 소식통의 말이다.